갈치낚시때문에 최근에 등산을 통 못해서....
산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지를 못했네요.
사실 지난주에 한번 산행을 하긴 했는데,
지난주만 해도 가을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.
그리고, 제가 등산을 시작한 게 올해 4월부터이기 때문에,
저는 사실 봄산행도, 여름산행도, 가을산행도 모두 첫 경험입니다.
바람이 불때마다 낙엽이 비처럼 내리고,
약간 쌀쌀한 날씨에, 사람도 별로 없고.....
한적한 낙엽 떨어지는 등산로를 천천히 여유있게 산행하니,
이게 가을산행의 묘미인가.....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
'등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2년 1월 4일 태백산 (0) | 2022.01.06 |
---|---|
12월 22일 덕유산 향적봉 (0) | 2021.12.24 |
7월 29일 세번째 천왕봉 (1) | 2021.08.01 |
7월 27일 지리산 천왕봉 다녀왔습니다. 두번째. (0) | 2021.07.27 |
여름 산행 (0) | 2021.07.21 |